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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내장 환자, 안압 많이 낮출수록 치료 효과↑
국내 의료진이 녹내장 환자들에서 안압을 낮추는 것이 시신경의 내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. 현재 녹내장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약물이나 레이저 및 수술적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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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도로 주저앉고 유도로 일어서다
최광근유도 때문에 장애를 얻었지만 유도 덕분에 다시 일어선 남자. 패럴림픽 남자 유도의 ‘간판’ 최광근(25·양평군청)이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. 최광근은 2일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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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안과병원 "안과분야 기초의학 투자 강화"
▲ 8월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전경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연구중심병원을 목표로 안과분야 기초의학 R&D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. 진료분야 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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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해상도 망막단층검사, 눈 수술 결정에 필수
센트럴서울안과는 최근 황종욱 원장이 서울아산병원 윤영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광간섭망막단층촬영 및 다초점망막전위도를 이용한 망막전막의 구조 및 기능에 따른 분류체계에 대한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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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내장 전문의만 3명 … 연 1만5000명 치료하는 안과 메카
녹내장은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다. 시신경 손상으로 시야가 좁아져 시력을 잃는다. 우수한 의료진·첨단장비·협진 3박자를 갖춘 안과병원에서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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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난도 당뇨망막증 수술, 시력 회복률 98%로 국내 최고 수준
길병원 남동흔(오른쪽) 교수가 당뇨망막병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[사진 길병원]당뇨병 환자에게 두렵기로 소문난 ‘눈’ 질환이 있다. 바로 ‘당뇨망막병증’이다. 당뇨망막병증은 당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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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두운 데서 가깝게 책 읽지 마라’ 속설, 근거 없다
“‘책을 눈 가까이 놓고 읽지 마라’ ‘어두운 곳에서 독서하지 마라’ ‘손으로 눈을 비비지 마라’ 등 전 세계의 어머니가 거의 공통적으로 어린 자녀에게 들려주는 눈 관련 상식은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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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망막치료 가이드라인 세계가 관심”
대한안과학회 곽형우(사진) 이사장은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·태평양안과학회를 진두 지휘한다.“말보다 실력으로 보여주겠다.” 지난달 26일 만난 대한안과학회 곽형우(62·경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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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브리핑] 세브란스 안·이비인후과병원 확장·리노베이션 공사 완료 外
세브란스 안·이비인후과병원이 지난 13일 확장·리노베이션 공사를 완료했다.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위해 진료실을 13실로 확장했다. 통합검사실에서 함께 시행하던 여러 검사를 1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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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` ICL이 떴다!
안내렌즈삽입술 전문 아이리움안과 학교나 직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눈을 보면 의외로 콘택트렌즈(이하 렌즈)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. 시력이 좋지 않을 경우 예전에는 안경을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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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안드레아 보첼리 “콘서트보다 녹음실이 좋다”
“신에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처럼 들릴 것이다.”(셀린 디옹) “보첼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.”(오프라 윈프리) 감미로운 목소리의 스타 테너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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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의학 칼럼] 녹내장, 한방통합치료로 시력 개선
세계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은 갈수록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.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률이 5배 이상 높다는 보고가 있다. 얼마 전 65세 여성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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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금요헬스실버] 100만원만 내면 내 ‘유전자 비밀’이 …
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장 서정선 교수가 자신의 지놈 정보 분석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그는 “지놈 분석 비용이 낮아지면서 지놈 분석을 통한 질병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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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 제언] 각막 치료제 일반약 전환, 신중해야 하는 이유
박우형대한안과의사회 회장 눈이 건조하면 대부분 인공 누액을 사용한다. 현재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인공 누액은 30여 종이다. 그 외에도 전문약으로 의사의 처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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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일류대학 되려면 돈·국경·학과 장벽 넘어서라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한국 대학은 요즘 위기다. 등록금 부담 때문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휴학·학업 포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. 게다가 대학은 세계적인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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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일류대학 되려면 돈·국경·학과 장벽 넘어서라”
한국 대학은 요즘 위기다. 등록금 부담 때문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휴학·학업 포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. 게다가 대학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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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드르릉, 컥컥 코 골다 숨 멈추는 남편 … 걱정되시죠
잠이 보약이 되려면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질환을 치료해야 한다. 방치하면 치매·뇌졸중·파킨슨병 같은 뇌혈관질환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. [게티이미지] 서울의 한 치과대학 학장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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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료수술 환자 광명 찾을 때 내 기쁨 말로 다 못해”
고 김수환 추기경의 안구 적출 수술(2009년2월)을 집도한 서울성모병원 주천기 교수(55·사진)는 평생 잊지 못할 그 ‘사건’ 이후 봉사와 기부의 삶을 이어오고 있다. 추기경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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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푸드 혈압상승 억제하고, 심혈관질환 예방하고, 갱년기 증상 덜어줘요
가지구이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.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. 쌀·밀가루·설탕 등 ‘3백(三白) 식품’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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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서울국제 헬스케어 박람회 ① 어떤 병원·프로그램 나오나
지난해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글로벌헬스케어협회 홍보대사인 ‘미수다’ 손요씨가 원격진료를 받는 모습. 국내 최고의 명의와 병원이 참여하는 ‘건강 축제’가 중앙일보 주최로 11월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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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형 병원,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(Chaum)
건강 회색지대를 관리하는 미래형 병원, 차움이 지난달 28일 그랜드 오픈했다. 이와 함께 차움만의 생체나이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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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 환자 혈당관리 안하면 망막혈관 터져 실명 위험 급증
[일러스트=강일구] ‘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’. 하지만 늘어나는 만성질환의 합병증 탓에 눈이 위협받고 있다. 특히 당뇨병이 부르는 다양한 눈질환은 시력을 앗아가는 무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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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리없이 다가오는 치명적 눈병’ 녹내장
드림안과 김성진 원장은 실명을 부르는 녹내장은 증상 발견이 쉽지 않아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. 사진은 김 원장이 녹내장을 검진하는 모습. [조영회 기자]우리가 흔히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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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아대신 쓰는 것만 임플란트인 줄 아셨죠?
신체발부수지부모(身體髮膚受之父母). 효경(孝經)에 실린 공자의 가르침이다. 하지만 이 가르침을 따르기에는 많은 복병이 숨어 있다. 평균 수명이 늘며 오래된 자동차처럼 신체 각 기